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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성기업인 네트워크 굳건히

인천중기청, 서구 업체 방문
4회 여성기업 방문의 날 개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2017년 제 4회 여성기업 방문의 날’을 개최했다.

㈜미로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중기청,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장, 여경협 인천지회 관계자를 비롯, 인천지역 여성기업 16개 기업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여성기업 방문의 날’은 지역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인천지역 여성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서로 간의 단단한 버팀목을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중기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미로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부직포 제조 및 도소매 업체다.

지난 1991년에 설립돼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 부직포를 생산하는 인천의 강소기업으로. 각종 신종 바이러스나 세균 등 국가적 재난에 대비한 친환경 일회용 보건위생 보호구 소재에 남다른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날 구정은 대표이사는 “부직포 사업에 몸담은 지 벌써 26년이 됐는 데 사업에 대한 열정은 가득했지만 눈앞이 깜깜했던 창업 초기 시절 멘토가 있었다면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인천지역의 창업 초기 여성경제인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현장을 통해 발굴되는 기업의 애로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내년에는 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더 단단하게 해 기업이 일하기 편한 인천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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