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중간관리자로서 경기교육 정책 비전 공유와 교육행정 전문성 함양, 조직변화를 주도하는 실천능력 배양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 이재정 도교육감(사진)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미래는 초고속, 파괴적 변화, 엄청난 변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초연결사회, 초지능사회, 초산업사회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해 중간관리자로서 어떤 안목을 가지고 어떻게 업무를 해야 하는지 정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토마스 프레이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재교육과 관리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통합과 융합으로 상징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많은 독서를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고, 행정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