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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자랑스러운 인하공대인상 선정

박광춘 미 콜로라도대 교수 등
해외·여성 등 4개 부문 시상

인하대학교는 올해 자랑스러운 인하공대인상 수상자로 박광춘 미 콜로라도대 항공우주공학과 명예교수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 공과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동문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시상은 해외·여성·산업체·젊은동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됐다.

해외부문은 항공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광춘(74) 명예교수가 선정됐으며 여성부문은 중앙부처 기술직 여성 공무원 중 첫 1급 공무원 자리에 오른 건축공학과 79학번 김진숙(58)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수상한다.

산업체 부문은 스마트폰 개발을 이끌고 있는 전자공학과 88학번 하정욱(50) LG전자 MC사업본부 단말사업부장이, 젊은동문 부문은 재직 중인 학교에서 최다 논문상을 받은 화학공학과 92학번 이재영(45)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김광용 공과대학 학장은 “자랑스러운 공대인상 시상으로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하 공대인들을 돌아보고 동문들에게 자부심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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