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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덕평휴게소에 ‘우주타워’ 설치

亞 첫 헬륨기구… 35m 상공비행 체험

 

이천시 덕평휴게소에 테마파크인 ‘별빛정원 우주’가 개장한 가운데 최근 아시아 최초로 헬륨기구인 우주타워(Aerobar)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지난해 10월 영동고속도로 이천 마장면에 위치한 덕평휴게소 내에 잔여부지 4만6천여 ㎡ 규모의 테마파크 ‘별빛정원 우주’를 개장했다.

별빛정원 우주에는 10가지 테마로 나눠 첨단 조명으로 정원, 숲, 우주 공간 등을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에펠탑의 조형미와 헬륨기구를 결합한 우주타워가 덕평휴게소 내에 설치돼 휴게소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주타워는 지상에서 35m 높이까지 올라가 주변경관을 360도 회전하며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날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35m의 상공에서 음료 등을 마실 수 있는 동화같은 비행의 꿈을 실현시켜 준다.

이에 따라 별빛정원 우주의 빛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로바코리아 관계자는 “별빛정원 우주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우주타워가 설치된 덕평휴게소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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