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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상아탑서 배운 지식 현장실습으로 꽃 피웠다

일학습병행제 성과보고 개최
지난해 136명 장기 현장실습
일학습병행제 학생 26명 참여
우수 기업·학생 시상식 겸해

인천대학교는 최근 ‘2017년도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해 인천대는 136명의 학생들이 35개 기업에서 장기 현장실습을 수행했고 26명의 학생들이 10개 기업의 재학생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017년도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보고 및 올해 사업 안내, 참여 우수기업 및 우수학생 시상과 참여기업 및 참여 학생들이 장기 현장실습을 하면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뉴욕주립대 이종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Career Developmen’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조동성 총장은 “현재 세계는 모든 분야에서 실무와 학문의 일치를 요구하고 있고 현장을 떠난 학문은 이제 학문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따라 인천대에서는 매트릭스 교육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배웠던 지식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전공 관련 산업체에서 4~6개월간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장기 현장실습과 한국형 도제식 훈련제도인 일학습병행제를 융합한 지원제도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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