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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start’

66종 맞춤형통합서비스 지원
가정방문 통해 사전문제 해결
승마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도

인천 서구는 올 해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그간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 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425명에게 총 61종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사람책 멘토링 소나기’ 프로그램을 펼치며 전국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운영 사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에도 취약계층 아동 발굴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 분야, 66종의 다양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사전 문제해결 중심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기마경찰대 승마교실, 코딩교실, 드림사진관, 꾸러기예절학당, 다문화가정 돌봄지원 등 신규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유소년기의 경험은 아이들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통해 모든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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