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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철 한국당 부대변인 “무에서 유 창조하는 광주시장 될 것”

 

이우철(42)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이 27일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우철 한국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3층 역사관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열정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광주시장이 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광주시민의 눈과 귀가 돼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답답한 문제를 바로 바로 해결하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며 “민심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는 젊은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민이 광주에서 소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1%의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주부들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원씩 연 60만원의 ‘주부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부대변인은 “중앙과 경기도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며 “젊은 생각으로 젊은 광주를 만드는 시장 후보로 지역주민을 만나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부대변인은 청와대 대통령실 PI 자문단,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 연정협력국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도 맡고 있다./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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