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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근 “검증된 행정전문가 선택해 달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지원 유세
시내 곳곳 돌며 막판 지지 호소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1일에 이어 12일에도 같은 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주광덕 경기도당위원장 등과 관내 곳곳을 찾아 “검증 받은 행정전문가인 예창근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우선 “100만 도시 남양주는 대중교통만으로는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없다”며 “저는 광역철도시스템을 비롯한 내부순환도로망을 구축해 당면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다핵도시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균형적 발전을 꾀해 궁극적인 자족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오 전 시장은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과 성급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근로자의 실직이 증가하고 자영업자의 폐업이 속출하는 등 경제지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투표로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자”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일은 해본 사람이 잘 한다. 33년 청렴하고 검증된 예 후보만이 남양주시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선거공보를 잘 살펴보면 누가 더 청렴하고 누가 더 능력 있으며 누가 더 행정경험이 풍부한 참 일꾼인지 바로 알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주위 분들에게 많이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 후보의 자녀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아버지는 부지런하고, 늘 공부하며, 겸손하고 소신있는 분”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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