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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융기원 방문한 바누아투 대통령

기술·인재교류 등 협력방안 논의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Vanuatu)의 오베드 모시스 탈리스(Obed Moses Tallis) 대통령 일행이 지난 10일 경기도 4차산업현장 기술탐방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을 방문했다.

융기원은 탈리스 대통령과 영부인, 외교차관 등 일행은 이날 융기원 연구센터와 입주기업인 테라젠이텍스, 그래핀스퀘어 등 입주기업들을 둘러보고 연구센터 소개·입주기업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탈리스 대통령은 한국의 높은 바이오융합분야 기술수준과 관련 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고, 앞으로 다양한 기술 및 인재 교류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의사를 밝혔다고 융기원은 전했다.

한편, 바누아투는 오세아니아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13개의 주요 섬과 여러 작은 섬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의 90%가 말레이시아인으로 농업, 목축업, 어업에 기반하고 있고 수도는 포트빌라, 인구수는 27만 명이다.

/최준석기자 j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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