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단, 캄보디아서 아름다운 재능기부
대학생 봉사단, 캄보디아서 아름다운 재능기부
  • 안직수 기자
  • 승인 2018.08.15 19:50
  • 댓글 0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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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학생·주민 봉사 참여
현지 수원마을서 교육·건축
체육대회 열어 화합의 장 마련
市국제교류센터, 봉사단 파견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캄보디아 수원마을에 ‘2018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을 파견해 오는 21일까지 현지 중·고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과 봉사활동을 펼친다.

경기대 21명, 수원여대 9명, 수원고 2명, 수원시 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건축 봉사활동과 교육봉사, 직업교육훈련, LED 램프 전달식 등을 진행한다.

경기대는 교육봉사를 통해 현지 중·고교에서 딱지치기와 음식 만들기를 진행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고, 경기대 건축봉사 동아리 “사이” 출신인 학생들의 주도로 우기에 집이 침수되는 수원마을 주민 3가구에게 튼튼하고 안전한 새로운 주택을 선물한다.

수원여대는 패션 디자인과와 미용예술과 교수진 및 학생들이 참가해 현지 학생들의 직업교육훈련을 위한 네일아트와 가죽공예 교육을 선보이며, 경기대와 수원여대는 공동으로 추진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을 장을 마련한다.

또 수원고 김병철 교장과 이종찬 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 수원고 학생들이 “수원마을 희망의 빛 전달사업”을 통해 기부하는 루미르 K(LED 램프) 88개를 수원마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순수민간단체 (사)행복캄(이사장 홍순목)은 수원시 대학생 연합 봉사단원 모두에게 티셔츠를 후원하며, 대학생들과 수원고의 따듯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노만호 시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학생들과 유관 기관들이 많이 노력한 만큼 캄보디아 수원마을 주민들이 반겨주는 것 같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교류가 확대돼 양 도시 간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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