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결산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8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황교선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종목단체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도체육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와 도종목단체 사무국장들은 내년 100회 대회 우승을 위해 우수선수 영입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현 사무처장은 “경기도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7연패를 달성한 것은 여기 계신 국장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국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경기도와 도교육청, 그리고 우리 체육회가 한뜻으로 소통 중에 있으니 대회 준비관련 요청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2019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