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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소년, 9개국과 우정의 교류

인도네시아 반둥시 포럼 참가

 

 

 

수원시 청소년 4명이 13~17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시가 주최한 청소년 포럼 ‘BELIFE(비라이프) 2018’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9개국에서 온 청소년과 교류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둥시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포럼에는 한국·일본·중국·말레이시아·필리핀·독일·벨기에·에콰도르·미국 등 9개국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포럼은 사람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healthy city)를 주제로 ▲국가별 우수사례 발표 ▲분임 활동 ▲반둥시 유적지·전통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에서는 윤지혜(학교밖 청소년)등 4명이 참가했으며, 시가 자체 주관한 영어능력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될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도 글로벌존(Global Zone)을 운영해 국제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반둥시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약 140km 거리에 있다. 1997년부터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를 맺고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용각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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