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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지역 노사관계 안정 앞장

인천시장 등 22명 참석… 내년 계획 등 논의
별도 분과협의회 신규 설치·무료법률상담 실시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

앞서 인천노사민정협의회는 민선7기 들어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교수를 비롯하여 인천여성단체협의회 김영자 회장 등 9명의 위원을 새로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영국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강원모 시의회 의원,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인천지역 노동정책 의제 발굴 연구용역결과 발표에 이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2018년 성과 및 2019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제28회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지역 노동정책 의제를 발제한 인천대 노동과학연구소장인 김철홍 교수는 “노동정책에 대한 지역거버넌스 구축, 핵심의제 선정, 기본계획(조례)수립 등 세 가지 중심축을 세우는 작업부터 인천시 노동정책을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소외노동 및 노동건강권 문제’를 중점 주제로 하여 인천시의 노동정책의 강화와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인천 노사민정협의회는 ▲원하청간 임금격차 완화 ▲정규직 및 비정규직간 차별해소 등 지역 상생문화 구축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책임실천 선언식 및 전문가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최근, 근로청소년의 산업안전 침해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근로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관내 17개 중고등학교 4천750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등도 진행했다.

특히, 노동조합에 가입되지 않은 미조직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를 위해 별도 분과협의회를 신규 설치하고, 관련 지원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미조직 취약계층 지원방안 논의,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등도 실시했다.

인천 노사민정협의회는 내년에는 올해 실시한 사업을 보다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예방을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신규사업으로 실시해 일가정 양립 지원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 도모 정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노동현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고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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