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의왕시 건설… 진정한 시민자치시대 열 것”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 건설… 진정한 시민자치시대 열 것”
  • 이상범 기자
  • 승인 2019.01.07 19:46
  • 댓글 0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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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 돈 의왕시장

올해 역점 추진 정책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각종 사업 박차
2020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 만전

시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의왕
시민정책단 등 시정 참여 기회 확대
맞춤형 복지 제공 시민 삶의 질 향상
의왕테크노파크 첨단유망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지난해 의왕시장에 취임하면서 약속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운영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왕을 만드는 데 소홀함 없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청산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밝힌 새해의 포부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 의왕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다.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고, 풍요로움과 번영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7기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정발전을 이끌어 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지난해 7월 의왕시장에 취임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과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의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청산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정 주요정책은.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기 위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정 주요정책은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과 백운지식문화밸리 및 장안지구 개발 등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다.

먼저 관계기관 및 인근 시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최대숙원사업인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지역 국회의원, 국방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 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내손동 예비군훈련장을 빠른 시일 내에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행정서비스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은 물론, 현재 진행중인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도 주민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정한 시민자치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말 그대로 시민이 주인이라는 뜻이다.

시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시민자치,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시민정책단, 시민감시단, 미래위원회 등 시민참여 기능을 활성화하여 주요정책에 시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를 적극 확대하여 시정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진정한 시민자치시대를 열 것이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구상하고 있는 것은.

3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및 점포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겠다.

아울러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의왕테크노파크에 첨단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향후 진행되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지식기반시설 등의 자족기능을 강화하여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

이밖에도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효율적인 청년정책 수행을 위해서는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센터 및 새일센터, 통합노인일자리센터를 통해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은.

찾아가는 복지플래너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

이와 함께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시립어린이집 확충, 육아나눔터 설치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 치매안심센터 확대 설치, 장애인 복지 확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확보하고,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부곡동 장안지구와 포일커뮤니티센터 내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립하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여기에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확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유치원 통원차량에 대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도시환경과 특별히 추진할 사업 계획이 있다면.

먼저 2020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또 지속가능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자연학습공원에 경기도 최대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2022년까지 고천행복타운 내에는 문화공연장을 갖춘 시민회관을, 왕곡동 일원에는 야구장을 조성하여 문화체육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의왕역 환승주차장 주차빌딩 건립,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해 부족한 도시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시민 생활편의를 증진하겠다.

그리고 모락산 둘레길을 보완하는 한편, 가까운 산과 하천, 호수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심 속 산책길 및 도시숲 조성에도 힘쓰겠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오로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만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 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기해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뜻하는 대로 이뤄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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