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격연맹은 28일 노보텔앰배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2019 경기도 사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규 경기도체육회 부회장과 정갑석 전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이은종·서정국 명예회장, 권병국 도사격연맹 회장, 윤희성 경기도사격장학회 회장을 비롯해 지도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병국 회장은 문해옥 전 부회장과 조인상 감사,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 등 6명에게 공로패를, 박승생 도체육회 훈련과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고 윤희성 장학회장에게는 경기도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최창국 신임 부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우수선수 및 지도자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윤희성 장학회장이 김진환, 이규진(이상 경기체고) 등 13명의 선수가 장학금을, 노희백(고양 주엽고), 김여울(화성 정남중) 코치가 격려금을 각각 받았다.
권병국 회장은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 사격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임원들과 선수 및 지도자들께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도 사격이 더욱 발전하고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