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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혜택 위해 복지 정비 필요”

다양한 인프라 효율적 관리
전문가 통해 정책 연구할 계획
장애인·청소년 복지정책 주력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각종 복지시설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직·간접적인 복지혜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복지정책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활용되는지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최영옥(더불어민주당·원천·영통1)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복지의 정비’를 첫 손에 꼽았다.

“수원시는 다른 시·도와 비교할 때 이미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최 위원장은 “시설을 새로 설립하기에 앞서 기존 시설과 정책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청소년, 저소득의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를 통해 정책을 연구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과 청소년 복지정책 연구에 보다 주력하겠다”며 “정부 부처마다 각각 다른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연관성 등을 고려해 시행해야 한다. 중복적인 복지에 대한 조정작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옥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펼치기 위해 여러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좋은 정책 제안과 시정에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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