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강화 위해 이원화… “경기교육 기틀 마련 심혈”
전문성 강화 위해 이원화… “경기교육 기틀 마련 심혈”
  • 임하연 기자
  • 승인 2019.04.14 19:08
  • 댓글 0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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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교육위원회가 학교를 찾아 공기정화장치 소음을 측정하고 있다.

 

심도있는 정책 수립 필요성 따라 분리
제1교육위,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등
업무 감시·견제하고 예산 심의 담당

올해 고교의무교육·무상급식 등 준비
미세먼지 대책 실내체육관 건립 박차
천영미 위원장 “성과 지상주의 지양”

우리 상임위는요… 제1교육위원회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도 2곳으로 분리, 전문화 됐다.

연간 약 15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소관 상임위가 1곳에 그쳐 모든 업무를 깊이있게 살피기에 어려웠다는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더불어민주당·안산2·사진)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보다 심도있게 교육을 들여다보고 섬세하게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중하게 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이원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천영미 위원장은 이러한 배경을 통해 지난 제9대 도의회 말, 교육위원회가 분리됐다고 설명했다.

제1교육위원회는 지난달 도교육청의 조직개편과 함께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의 업무를 감시·견제하고 예산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천 위원장은 경기도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1교육위원회는 의원 개개인의 면면이 다채롭다.

이나영(민주당·성남7) 부위원장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을 뿐만아니라 젊은 도의원으로 다른 의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처리한다. 제1교육위의 ‘사이다’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역시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고찬석(민주당·용인8) 의원은 예산 분야에 지식이 해박하다. 시의원 시절 역임한 예결위원장 경험이 빛을 발하고 있다. 또 다른 의원들을 포용하는 면모도 갖추고 있다.

제1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스피치리더십 교육을 받고있다.

김재균(민주당·평택2) 의원은 4선 기초의원 출신이다. 하나의 분야를 깊이있게 파고들어 날카로운 질문과 제안을 하는 의원이기도 하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히기도 한 이기형(민주당·김포4) 의원은 예리함으로 무장한 제1교육위의 브레인 역할을 맡고있다. 천영미 위원장은 먼 지역구임에도 출석률과 참여율이 높은 성실한 의원이라고 설명했다.

방재율(민주당·고양2)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신으로 제1교육위에서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하지만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겸손하며 권위적이지 않은 의원이다.

도의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이은주(민주당·화성6) 의원은 예결위 활동으로 시간이 빠듯해도 항상 적극적으로 상임위 활동에 임한다. 천 위원장이 가장 의지하고 논의를 많이 하는 의원이기도 하다.

교장 출신인 이진(민주당·파주4) 의원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교육위 의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하고, 현장에서의 문제를 공유하는 등 역량을 펼치고 있다.

장대석(민주당·시흥2) 의원은 제1교육위의 ‘오락대장’으로 불리는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다. 또한 일욕심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하는 반전매력도 갖추고 있다.

재선의 장태환(민주당·의왕2) 의원은 제1교육위의 완급을 조절하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의 역할도 함께 수행해 주는 의원이기도 하다.

제1교육위원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경자(민주당·의정부1) 의원은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제1교육위 의원 중 특위 등 가장 많은 일과 활동을 하는 의원이기도 하다. 특히 몽실학교에 관심이 많고 다방면에서 정책적 의견을 보태는 제1교육위의 ‘큰 언니’다.

말과 행동이 고운 황진희(민주당·부천3) 의원은 조용하지만 자신의 맡은바 소임은 척척해내는 의원이다.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순리대로 일을 풀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김경근(민주당·남양주6) 의원은 정이 많은 의원으로 도민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의원이다. 일례로 성남으로 민원인이 찾아온 적이 있는데 직접 차에 태워 민원을 들어준 적도 있을만큼 섬세하고 정이 많다.

올해 고교의무교육을 준비하면서 고교 무상급식 등 하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등 환경의 변화 속에서 도내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교육위원회가 경기도의회 소녀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영미 위원장은 “3선 의원으로써 일은 열심히 해야 하지만 성과를 위해 일을 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짧은 시간 내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천천히 자신의 속도로 일을 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1교육위원들에게 전했다.

도민들에게도 “항상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전달해주시면 함께 풀어가는, 같이 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들의 의정 각오는…

 

고찬석(민주당·용인8) 부위원장

경기도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관심이 많다. 항상 도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지고 있고 앞으로도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도 최선을 다하겠다.

 

김재균(민주당·평택2) 의원

4선 기초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에게는 겸손과 경청, 집행부에게는 소통과 대안 제시 등을 벗삼아 골목길을 오르는 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키다리 아저씨 도의원이 되겠다.

 

장태환(민주당·의왕2) 의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공생 소통하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과 더불어 함께 하는 생활정치인으로 의왕시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

 

장대석(민주당·시흥2) 의원

혁신교육 대중화와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할 수 있게 교육청과 교육과정이 다양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시흥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고교입시 평준화, 특수학교 건립 문제를 지역사회와 논의하겠다.

 

이기형(민주당·김포4) 의원

올해는 우리민족이 일제의 폭거에 항거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앞의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은 교육이다. 고교무상교육 도입,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경기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이진(민주당·파주4) 의원

교육자 출신 의원이다. 30여년간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겠다. 경기북부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도농간 교육 불균형 등을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도민의 심부름꾼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

 

이나영(민주당·성남7) 부위원장

재선 도의원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을 찾으며 소통하고 있다. 젊은 일꾼이자 청년정책특별위 위원장으로써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일꾼으로써 경청과 소통을 첫 번째 덕목으로 항상 열심히 하겠다.

 

김경근(민주당·남양주6) 의원

시대를 앞서간 혜안, 낮은 곳을 바라보며 백성을 주인으로 섬긴 ‘정약용’의 고향 남양주 출신이다. 정치의 본령은 ‘보살핌’이다. 시민여상(視民如傷) 각오로 도민을 위하는 일을 할 때만 존재 이유가 있다는 각오로 도정을 살피겠다.

 

방재율(민주당·고양2)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노련한 행정경험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도민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 방재율이다.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태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발로 뛰겠다.

 

이은주(민주당·화성6) 의원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과 백년지대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책 좌표를 제시하는 지혜로운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도의원으로서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최경자(민주당·의정부1) 의원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더불어 함께 할 따뜻한 힘이 되겠다. 의정부시의회 3선 및 시의장의 경험을 토대로 1천350만 도민을 위해 교육, 사회, 복지, 문화, 행정 그리고 약자를 위한 섬세한 정치를 실천하겠다. 늘 도민곁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황진희(민주당·부천3) 의원

교육은 우리 모두의 새로운 희망이다. 올해에도 교육이 도시를 더욱 살맛나게 하는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 학생들이 배움의 주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공감하고 격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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