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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 파주 월롱면 새 청사 준공·개청식

시, 가스발전社서 기부채납 받아

 

 

 

파주시는 지난 19일 최종환 시장, 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회 의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롱면 신청사(파주시 월롱면 엘지로 17) 개청식을 가졌다.

그동안 협소한 사무공간, 주차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월롱면 신청사는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에 연면적 3천617㎡ 규모로 올해 1월 공사가 완료돼 이날 준공·개청식을 가졌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청사는 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층에는 종합 민원실, 보건소, 농업인상담실, 2층에는 도서관, 단체장회의실, 문화교실, 3층에는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등으로 사용된다. 월롱면 신청사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건립에 따른 상생 협력사업으로 파주에너지서비스(주)가 2015년 10월 파주시와 체결한 약속을 이행해 건립 및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최종환 시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1만400여 월롱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다”며 “행정, 문화, 복지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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