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폐기물처리 시설 '주민 설문조사 실시'
구리시, 폐기물처리 시설 '주민 설문조사 실시'
  • 이화우 기자
  • 승인 2019.04.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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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 시민 의견 수렴 통한 정책 결정
구리시가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 방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의 일환으로 2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구리시는 생활 쓰레기의 경우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장에서 자체 소각해 왔으며,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전량 서울 강동구에 위탁 처리해 오고 있다.

그러나 매년 그 양이 증가하면서 향후 폐기물(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장 보수, 소각장 이전 등 3가지 폐기물 처리 시설 추진 방안에 대해 검토해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왕숙천변 인근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장이 18년 간의 운영으로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하고, 쓰레기량 증가 및 음식물류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그동안 검토해 왔던 폐기물 처리 방안과 소각장 인근 지역 주민들이 주장하는 소각장 이전에 대해서도 장·단점을 소상히 알리고, 시민의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주민 설문조사는 폐기물 처리 시설 정책과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적의 폐기물 처리 시설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 폐기물 처리 시설 추진 방안을 위한 설문조사는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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