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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 내일 道박물관서 학술회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박물관 1층 강당에서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3월 25일 경기·인천 지역사의 전문적 연구와 학술연구교류의 협력 추진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한국역사연구회 3개 기관이 체결한 상호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준비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기와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3·1운동 배경을 재검토하고, 해당 지역의 만세시위 확산과 탄압 양상의 특징을 고찰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총 8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오전에 진행될 제1부는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추이와 일제의 탄압’, 오후에 열리는 제2부는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양상과 특징’을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는 발표 및 토론 내용을 정리하고 연구자들과 청중 간 질의응답의 순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3·1운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가능하며, 경기도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동무들아, 이 날을 기억하느냐’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각 주제별 발표자, 제목, 발표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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