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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기업협회 회장에 제종길 전 안산시장

해양·도시재생·생태관광 분야 전문가
“해양강국에 걸맞은 해수협 만들겠다”

 

 

 

제종길(사진) 전 안산시장이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이하 해수협)의 제6대 회장에 선임됐다.

제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양생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 중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현재는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과 사단법인 도시인숲의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해양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생태관광, 환경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한 제 회장은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도 각 분야에 관련된 강연과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제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를 비롯한 문화, 학문 등 여러 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양수산기업들이 더욱 많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당면한 우리 회원사들이 시대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전문 분야들을 해양수산업과 접목해 지속 가능한 발전정책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정부와 회원사에 제언하는 한편, 둘 사이의 교두보 역할에 자신의 역량을 집중해 회원사와 국민, 정부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해양강국에 걸맞은 해수협을 만들겠다”며, “해수협이 현재보다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저변을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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