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글로벌강소기업 50곳 선정
경기중기청, 글로벌강소기업 50곳 선정
  • 이주철 기자
  • 승인 2019.05.14 20:26
  • 댓글 0
  •   5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1월말 접수…세차례 심층평가
선정업체 해외 마케팅費 등 지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지역 수출중소기업 50곳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14일 오후 청내 2층 대강당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지역 수출중소기업 50곳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14일 오후 청내 2층 대강당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경기지역 수출중소기업 중 혁신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50개 업체를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중기청은 14일 오후 청내 2층 대강당에서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50개 업체에 지정서를 건넸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강소기업을 지정된 50개 업체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우수한 수출중소기업 선정을 축하하고 우리나라 수출의 한 축으로서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수출 확대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월드클래스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 사다리의 첨단에 있는 수출선도기업이면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한 제조 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중소기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말 전년도 매출액 100억~1천억원과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업체를 신청 요건으로 하는 모집공고를 내고 접수를 받았다.

이어 경기중기청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외부 전문가가 요건 심사, 현장 평가, 발표 평가 등 3차례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50개 업체를 선정했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4년간 2억원의 해외 마케팅 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우대(가점 부여)를 통해 해외진출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시제품·디자인 개발, 특허·인증 획득, 컨설팅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당 1천만원 안팎을 지원받는다.

또 민간금융기관 8곳에서 12개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융자·보증을 지원한다.

경기중기청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46개 수출중소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을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4년간으로 현재 지원 중인 기업은 올해 선정된 50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126개 업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은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이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활력을 드높이고, 글로벌강소기업이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한국형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수출 중소기업간 기술융합 및 사업 협력 방안 등 수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