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직원 급여·처우 전향적 협의”
“김포도시철도 직원 급여·처우 전향적 협의”
  • 천용남 기자
  • 승인 2019.05.14 21:26
  • 댓글 0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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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상 염려 많으나 7월 개통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도시 선정
연기됐지만 김포 조건 가장 유리
도시철도 개통후 대중교통 개선
민선 7기 2주년 조직개편 계획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 종합축구장 유치 등 지역 현안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 종합축구장 유치 등 지역 현안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정하영시장, 현안관련 언론 브리핑

정하영 김포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노사 간 대립,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시내버스 파업, 대중교통 개선방안, 조직개편 등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3일 브리핑룸에서 노조측이 제기한 김포도시철도 안전문제와 관련, “김포도시철도 노사 간 협상 결렬로 시민들의 염려가 많지만 계획대로 7월 27일 안전하게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급여와 처우 문제는 개통 이후 언제든지 전향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법이 정한 단계 단계 철저히 이행해 왔다”며 “노조 측의 시운전 당시 떨림현상 등 지적을 최대한 존중하지만 안전을 소홀히 했다는 주장은 팩트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 시장은 또 13일로 예정됐던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도시 발표가 갑자기 연기된 것과 관련해 “축구종합센터 유치전이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다”며 “이는 발표시기가 늦어질수록 더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 시장은 “우리시가 제안한 10만~13만2천㎡ 규모 생활체육시설 자체 건립 제안과 경기도의 예산 지원 약속, 타 후보도시에 비해 뛰어난 입지 등으로 김포시가 가장 유리하다고 예상한다”며 지난 9일 이재명 도지사와의 회동을 설명했다.

이밖에 정 시장은 주 52시간 근로 및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라 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김포 대중교통 개선과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추진되는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 시장은 “대중교통 개선안의 주요 골자는 김포도시철도와의 연계로 버스 노선은 도시철도에 맞춰 개선하고자 한다”며 “노선의 단축과 운행횟수 감회는 어쩔 수 없지만 합리적인 초안은 마련돼 오는 6월 5일 시민설명회를 거쳐 6월 말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실시될 조직개편과 관련 정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실시한 조직개편은 민선7기 시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난해 설정한 시정목표와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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