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은 제22회 만화축제를 함께할 자원활동가(Bicof+Friends, 이하 비코프렌즈)를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만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 또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행사운영, 이벤트, 전시, 초청, 마켓운영, 컨퍼런스, 홍보 총 7개 분야로 총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비코프렌즈는 8월 1일 발대식을 치른 뒤 8월 14일부터 8월 18까지 5일간 만화축제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 소정의 활동비와 식사 및 간식, 유니폼과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축제 종료 후 활동인증서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할 수 있고, 1, 2차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32-310-3073)도 가능하다.
또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도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
푸드존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차장, 영상문화단지 분수대 인근)에 설치되며 총 13대를 모집한다.
푸드트럭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푸드트럭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32-310-3072)도 가능하다.
한편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만화 전문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시민, 작가, 기업이 3인 1각이 되어 한국 만화를 널리 알리고 누리는 대표축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