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협 김호영 조합장이 ‘농가소득증대 우수 조합장’ 상을 받았다.
의왕농협은 김 조합장이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지역 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농가소득증대 우수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농협의 핵심 비전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것으로, 5개 부문(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부문, 경영관리부문, 농정활동부문, 조합원 복지부문, 사회공헌 부문)에서 그 공적이 인정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 조합장은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져 가고 있지만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농협의 역할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