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자다] 이천, 송양지인으로 병들어 가는가
[나는 기자다] 이천, 송양지인으로 병들어 가는가
  • 경기신문
  • 승인 2019.07.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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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복길 이천지역 담당·부국장
방복길
이천지역 담당·부국장

 

이천시는 올초 12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4개와 50개 협력업체, 직원 1만7천 명으로 10만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내는 SK하이닉스가 본사가 있는 이천이 아닌 용인을 선택했다. 유치전에 이천, 용인외에 천안, 구미, 청주가 치열하게 뛰어들었다. 이천은 시민연대의 가두시위 홍보전 수회와 관계자 방문, 그리고는 경제논리의 대승적인 결정을 존중한다는 발표가 전부다.

파주의 축구국가대표훈련센터가 임대만기가 됐고 협소해서 대한축구협회가 3천500억을 들여 건립한다는 축구종합센터(NFC)에 24개 지자체가 뛰어 들었다. 10년간 2조7천 억의 생산 유발효과, 4만2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에 인근 용인, 여주는 3개시로 압축하는 3차 테스트까지 올라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