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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야구의 날… KT·SK 홈구장 등 5곳에서 팬사인회

베이징올림픽 金 획득 기념 제정
홈·원정팀 선수 2명씩 팬과 만나
구장별 국가대표 로고 배지 증정

KBO 사무국과 KT 위즈, SK 와이번스 등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오는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전국 5개 구장에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은 올해로 11번째 야구의 날을 맞아 KT와 롯데 자이언츠 전이 열리는 수원 KT위즈파크를 비롯해 인천 SK행복드림구장(한화 이글스-SK), 서울 잠실구장(NC 다이노스-LG 트윈스), 고척스카이돔(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에는 홈팀과 원정팀 선수 2명씩 모두 4명이 각 구단을 대표해 나와 팬들과 만난다.

특히 11월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가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선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팬 사인회에 참석한다.

팬 사인회 개최 시간과 장소, 참여 방법 등과 관련한 사항은 각 구장 홈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개 구단 선수들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야구공 모양을 형상화한 야구의 날 기념 로고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뛴다.

KBO 사무국은 당일 입장 관중에게 국가대표 로고 배지(구단별 1천500개로 총 1만5천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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