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해치는 ‘트랜스지방’ 바로알기
건강 해치는 ‘트랜스지방’ 바로알기
  • 최인규 기자
  • 승인 2019.08.25 19:12
  • 댓글 0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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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된 가공식품 통해 체내 섭취
혈관 건강에 악영향 미칠 수 있어
성인병·피부 노화 등 발생확률↑

 

지방산에는 동물성인 포화지방산과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산 두 종류가 있다.

포화지방산은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고,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동물성 기름 못지않게 불포화지방산에도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트랜스지방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랜스지방은 주로 인위적으로 만든 가공유지를 이용해, 조리된 가공식품을 통해서 체내에 섭취된다.

예를 들어 마요네즈, 빵류, 가공 초콜릿과 튀긴 음식에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있어 많이 섭취할 경우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정된 1일 섭취량을 1%로,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트랜스지방은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또 피부 노화와 지방간 혈관 독성까지 발생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혈관건강과 트랜스지방을 예방하기 위해서 육류는 살코기만 사용하고 찜, 구이 등의 방법을 이용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반면 베이컨과 핫도그, 마가린, 마요네즈 등의 섭취는 줄여야 한다.

또한 커피는 프림, 설탕이 들어간 믹스커피 보다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적당량의 견과류와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혈관건강을 지키는 좋은 예방법이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도움말= 건강증진의원 안철민원장

/정리=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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