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재)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인천지역 뿌리기업, 자치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뿌리산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지난 5월 발족식 및 1차분과위원회에 이은 2차 회의로 ㈜효신테크 등 뿌리기업 7개소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위원회에서는 먼저 ‘제1차 뿌리산업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각 유관기관에서 검토한 내용을 보고했다. 또 2019년 인천뿌리산업일자리희망센터 상반기 주요실적 보고, 내년 인천뿌리산업일자리희망센터 추진방향에 대한 제안이 진행됐다.
정민오 노동청장은 “뿌리산업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가능하게 인천시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