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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문자알림 시장 인가제 전환 토론회 개최

이종걸(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 의원은 노웅래, 김성수 의원과 함께 26일 국회에서 문자알림서비스 불공정사례와 인가제 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부가통신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요금신고제가 도입되고 공정위가 불공정 사례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린 이후에도 불공정사례가 지속되는 원인을 규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영기 홍익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송정원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남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권성환 법무법인강남 변호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김명규 (사)기업메시징부가통신사업자협회 부회장이 각각 토론자로 나선다.

이종걸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모든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의 복리후생 증진에도 기여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자인 노웅래 의원은 “국회와 정부의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단체가 공개적으로 모여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모색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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