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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일본산 폐기물 방사능 적발 ‘전무’

환경부가 적발해낸 일본산 폐기물의 방사능 기준 초과 사례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방사능 기준을 초과한 일본산 고철 등을 꾸준히 반송하고 있어 환경부 검사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신창현(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으로부터 매년 100만t이 넘는 폐기물을 수입하고 있지만, 2014년부터 최근까지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

반면 원안위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일본에서 수입한 고철, 컨테이너, 알루미늄 등의 방사능 수치를 검사해 기준을 초과한 24건을 일본으로 돌려보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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