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여성 노린 범죄 기승…경찰, 대학과 치안협력한다
원룸여성 노린 범죄 기승…경찰, 대학과 치안협력한다
  • 박건 기자
  • 승인 2019.09.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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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4일 숙명여대에서 ‘대학 내 및 주변 1인 가구 밀집 지역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주거침입이나 성폭력 등 여성 1인 가구를 노린 범죄가 잇따르는 데 따른 조처다.

경찰은 범죄예방 활동 추진내용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으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경찰서를 주축으로 관할 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학가 공동체 치안협의회’를 구성해 범죄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기로 했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숙명여대 인근 ‘여성 안심 귀갓길’을 합동 점검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은 ‘배움의 장’이자 ‘학문의 요람’으로서 우리 사회가 함께 안전하게 보호하고 육성해야 한다”며 “전국 대학의 범죄예방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선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대학과 대학 주변 1인 가구 밀집 지역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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