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등마을 LH 행복주택 1040가구 집들이
성남 고등마을 LH 행복주택 1040가구 집들이
  • 이주철 기자
  • 승인 2019.09.05 20:25
  • 댓글 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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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등 참석 입주식
5일 성남시 수정구 고등마을 행복주택에서 열린 첫 입주식에 참여한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단지 내 유치원을 방문해 개원을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경기지역본부 제공
5일 성남시 수정구 고등마을 행복주택에서 열린 첫 입주식에 참여한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단지 내 유치원을 방문해 개원을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경기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5일 성남시 고등마을 내 대규모 행복주택에서 첫 입주식을 가졌다.

성남 고등마을 행복주택은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공동주택지구 A-1블록 4만479㎡에 1천4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식에는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과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 수정),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 입주민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인사와 시루떡 썰기에 이어 어린이집, 통합세탁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입주 세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한 사회초년생 조훈희(28)씨는 “직장 인근에 향후 6년간 주거 불안없이 깨끗하고 편리한 단지에 임대료까지 저렴한 LH 행복주택에서 살 수 있게 돼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성남 고등마을 행복주택 입주민들은 대부분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대부분 젊은 층이다.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임대료가 저렴한데다 주변에 경부·서울외곽순환·용인서울 등 고속도로와 광역간선도로, 판교·야탑·성남 등 전철역을 통해 판교·분당,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6·26·36㎡ 3가지 소형 주택으로 일부 세대에는 냉장고와 가스쿡탑, 책상 등 빌트인을 설치해 청년·대학생들의 생활가전 구입 부담을 덜어줬다.

단지 안에는 공동세탁실,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난해 8월 모집 당시 청약율은 최고 38.7대 1, 평균 6.8대 1을 기록했다.

장충모 본부장은 “LH는 젊은 세대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단지 안에 편의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화성 동탄2신도시와 의왕 고천·포일지구, 수원 고등지구 등 4개 지구에서 모두 4천450세대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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