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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테니스 세계랭킹… 권순우 81위·정현 143위

US 오픈에서 3회전까진 진출한 정현(23·제네시스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143위로 올라섰다.

정현은 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 달 말 170위보다 27계단이 상승한 143위에 자리했다.

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본선 1회전에서 기권패한 권순우는 8일 끝난 중국 지난 챌린저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90위에서 81위로 9계단 상승했다. 이는 권순우의 역대 최고 랭킹 기록이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여전히 1∼3위를 지켰고 US오픈에서 준우승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에서는 애슐리 바티(호주)가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1위였던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4위로 밀렸으며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와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가 2, 3위로 상승했다.

US오픈에서 2000년 이후 출생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가 5위로 올라섰고 한국 선수로는 한나래(인천시청)가 159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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