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2천872명(9.39%) 줄어든 2만7천726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 가운데 남자가 1만4천158명(51.1%), 여자는 1만3천568명(48.9%)이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남자는 1천495명, 여자는 1천377명이 감소했다.
비율로 보면 재학생 2만717명(74.7%), 졸업생 6천348명(22.9%), 검정고시자 661명(2.4%)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0학년도 수능은 11월14일에 치러지며 12월4일에 개인별 성적이 통지된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