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민물추어탕’·평택 ‘고복례냉면’경기중기청 ‘백년가게’로 선정… 현판식
수원 ‘민물추어탕’·평택 ‘고복례냉면’경기중기청 ‘백년가게’로 선정… 현판식
  • 이주철 기자
  • 승인 2019.09.10 20:20
  • 댓글 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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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0일 2019년 2차 경기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수원 ‘민물추어탕’과 평택 ‘고복례냉면’을 찾아가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이 ‘민물추어탕’(하단 사진) 이분필 대표와 ‘고복례냉면’(오른쪽 사진) 고복례 대표에게 백년가게 확인서를 건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0일 2019년 2차 경기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수원 ‘민물추어탕’과 평택 ‘고복례냉면’을 찾아가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이 ‘민물추어탕’(하단 사진) 이분필 대표와 ‘고복례냉면’(오른쪽 사진) 고복례 대표에게 백년가게 확인서를 건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10일 경기지역 2019년 2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수원에 있는 ‘민물추어탕’과 평택 ‘고복례냉면’을 찾아가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식에 참석해 백년가게로 선정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평택시 합정동 고복례냉면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백운만 경기중기청장과 황미애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인지역본부장, 고복례냉면 고복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 행사에 이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 경영하도록 격려했다.

고복례냉면은 업력 44년의 냉면 전문점으로, 고 대표는 부친인 고순은 대표가 운영하던 고박사냉면을 물려받아 자신의 이름으로 가업을 잇고 있다.

1대 대표의 비법노트로 전통을 계승하고 연구 개발을 통해 음식 과학화를 추진하고 체계적인 맛 관리로 평양냉면 매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6일에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민물추어탕매운탕’에서도 백년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민물추어탕을 운영하고 있는 이분필 대표(1대)는 현재 가업 승계를 준비 중이다. 주 메뉴는 15가지 채소에 시원한육수 맛을 내는 보리새우, 참게를 넣고 비법 양념으로 만든 추어탕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방식의 조리법, 건강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백년가게 육성 사업’은 과도하게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빈번한 창·폐업 등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 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상인 성공 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정된 업체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100%) 및 보증료율(0.8% 고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금 금리우대(0.4%포인트)도 가능하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년가게 상버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물추어탕’, ‘고복례냉면’과 같은 백년가게로 선정되는 점포가 백년 이상 지속되는 소상인의 성공 롤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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