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선교사 가족 눈으로 본 1930∼50년대 한국의 모습
호주 선교사 가족 눈으로 본 1930∼50년대 한국의 모습
  • 최인규 기자
  • 승인 2019.09.15 19:17
  • 댓글 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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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가족의 사진 기록전
2016년 첫 공개후 후속 전시회
경기대 박물관서 내일부터 열려
쌍둥이파티 c.1956
쌍둥이파티 c.1956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 오는 17일부터 2020년 6월 19일까지 경기대학교박물관에서 ‘호주매씨가족의 한국소풍이야기2-그들의 사진과 기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 ‘호주매씨가족의 한국소풍이야기2-그들의 사진과 기록’은 지난 2016년도 전시를 잇는 후속전시이다.

지난 2016년 특별전은 1900년대 초반 호주 선교사 맥켄지 가족이 남긴 1만여 장의 사진과 자료 중 일부를 공개해 많은 매스컴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주목시킨바 있다.

또한 당시 전시를 관람한 제임스 최 호주대사는 한국과 호주의 관계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계속해서 연구와 전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기존에 사진에만 초점을 맞췄던 전시와는 달리, 사진과 함께 뒷면 기록도 전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지난 2016년 특별전 이후 기록들을 분석해 전시에서 호주 선교사 가족이 한국에서 의료와 교육을 통해 남긴 희생과 봉사 정신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향후 맥켄지 가족의 고향인 호주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17일 전시 개막행사로 제임스 최 호주대사와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이 패널로 나서는 토크콘서트 ‘끝나지 않은 소풍’이 개최돼,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문의: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학예팀 031-249-8901)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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