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가을 운동회’, ‘수원여대 개교50주년 기념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수원서부지역 만들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운동회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치매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 등록을 실시했으며 노인학대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어르신 범죄예방 안내문 배포와 상담을 실시했다.
또 수원여대 축제현장에 방문해 카메라 불법촬영 등 성폭력 범죄와 각종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및 안내문을 배포했다.
정진관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