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발길 이어진 ‘길따라 맛따라 전통시장’
시민발길 이어진 ‘길따라 맛따라 전통시장’
  • 박건 기자
  • 승인 2019.10.09 18:55
  • 댓글 0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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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세 번째 행사
‘빛으로 축제’ 주제 뜨거운 열기
수원 화서시장서 성황리 열려
경기신문과 화서시장 상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한 ‘화서시장 빛의 축제’ 개막식이 지난 8일 수원 화성시장에서 열려 박세호 경기신문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과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시장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노경신기자 mono316@
경기신문과 화서시장 상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한 ‘화서시장 빛의 축제’ 개막식이 지난 8일 수원 화성시장에서 열려 박세호 경기신문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과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시장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노경신기자 mono316@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신문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곳의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길따라 맛따라 전통시장 탐방’ 2019년 마지막 세 번째 행사가 지난 8~10일 사흘간 수원 화서시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신문과 화서시장상인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가운데 ‘빛으로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세호 본보 회장, 원영덕 시 경제정책국장, 김미경 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 이혜련 시의회 의원, 최극렬 수원시전통시장연합상인회장, 구완회 화서시장상인회장 등 1천여명이 넘게 참석해 호황을 이뤘다.

박세호 회장은 개막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길따라 맛따라’ 행사가 12번째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문은 상인회와 함께 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영덕 시 경제정책국장은 “올해 2월에 시작한 화서시장 현대화 사업이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의 노력으로 지난달 4일 무사히 준공됐다”며 “화서시장을 글로벌 전통시장의 롤모델로 삼아 수원 내 22개 전통시장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련 수원시의회 의원은 “평소에 수원시민으로서 장을 보러오기 위해 화서시장을 자주 찾는데, 현대화 사업 이후 점점 과거의 영광을 찾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결실이 맺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완회 화서시장상인회장은 “꿈과 희망을 누리던 옛 영광을 찾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오늘 축제에서 화서시장의 다양한 멋과 맛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 보람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사전행사로 ‘빛으로 가요제’ 등이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더했고, 맥주와 함께하는 축제, 밸리댄스,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시장거리를 따라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으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으며, 빛을 주제로 한 레이저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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