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메이커교육센터 정식 개관
오산 메이커교육센터 정식 개관
  • 지명신 기자
  • 승인 2019.11.03 18:51
  • 댓글 0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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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IT·3D프린터실 갖춰
강의실·청소년 휴카페 등 마련
“청소년의 창의융합교육 지원”

 

최근 오산시가 마을-학교-지자체를 연결하는 미래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할 ‘오산메이커교육센터’(오산시 청학로 53)를 정식 개관했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연면적 835.96㎡,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목공 메이커 수업을 위한 목공 기초실, 목공 심화실이, 2층에는 IT강의실, 3D프린터실, 레이저커팅실 등 IT기반 시설이, 3층에는 강의실, 학생들이 놀이와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청소년 휴카페가 들어섰다.

이날 ‘생각하고, 만들고, 나눈다’라는 주제로 열린 개관식에는 관내 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메이커교육센터를 지어 기증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개관식에서는 2017년부터 준비해온 메이커교육센터 구축 과정을 담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도움을 준 기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 간판제막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딩 자동차 배틀전, LED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존이 운영된 것은 물론, 고카트 체험, 컬링 체험 등의 놀이체험존으로 이뤄진 ‘메이커놀이터’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 센터에는 ‘오산 메이커교육, 학교 속으로’라는 주제로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교(금암초, 운암중, 오산중, 운천고, 세교고)의 메이커 작품과 오토마타 등 센터 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작품도 전시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개관 인사말에서 “최근 교육의 화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인재 육성이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미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교육과 창작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이번 정식개관을 앞두고 지난 8월부터 AI 메이커 캠프, 고카트 만들기 등 여름 방학 캠프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시민참여학교,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등 공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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