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계층 관리비 개선 지지부진”
“주거 취약계층 관리비 개선 지지부진”
  • 박한솔 기자
  • 승인 2019.11.11 20:37
  • 댓글 0
  •   3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필근 도의원, 행감에서 지적
이지명 지사 약속불구 실현 안돼
경기도의 주거 취약계층의 관리비 개선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필근(더불어민주당·수원1) 의원은 1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거주자보다 오히려 2~3배 이상의 관리비를 지급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주거 귀약층은 7평 안팎의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월세 50만원에 추가로 20만원의 관리비를 내고 있다”며 “이는 투명하지 못한 깜깜이 관리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지사도 올해 초 자신의 SNS 통해 이같은 깜깜이 관리비 폭탄을 사라지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실현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도는 30명 안팎으로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구성, 현장지원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이 의원은 “사회초년생, 대학생들은 우리들의 사랑하는 자녀들이며 이들이 오피스텔 깜깜이 관리비 폭탄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한다”고 말했다.

/박한솔 수습기자 hs696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