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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정돼

 

 

 

맹성규(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갑)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약 513조 규모의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삭감, 증액 등을 결정하게 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예산소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증·감액을 거쳐 넘어온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 같은 계수 조정 과정을 거쳐야 본회의에 최종 예산안이 상정되므로 예산소위가 갖는 권한은 막강하다.

예산소위는 오는 28일까지 가동되며 예결위는 오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수도권지역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임종성(광주을)·맹성규(인천 남동갑) 의원, 자유한국당 이현재(하남) 등이 선임됐다.

맹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맹 의원은 이번에 다시 예산소위에 배정돼 서울·인천 지역과 복지위·법사위·운영위를 주로 담당하면서 관련 예산 심사에 임하게 됐다.

맹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에 이어 소위위원으로 선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 그리고 남동구와 관련된 내년 사업도 꼼꼼히 살펴 차질 없는 지역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 더불어 보건복지 예산도 필요한 곳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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