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 국·도비102억 확보
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 국·도비102억 확보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11.13 19:39
  • 댓글 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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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지난해부터 중앙동 62-14번지 일원에 장기요양 등급자 140명을 수용하는 시립요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감도 참조

시는 건립비 중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비 49억 원, 경기도에서 주관한 정책공모전에 입상해 특별교부금 45억 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 등 102억 원을 사전에 확보했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12억4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건립비 195억 원 중 총114억 원의 국·도비를 마련했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사업비는 요양원 입소정원에 따른 법적 면적 이외 과천시립요양원이 확보한 추가 면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다.

시는 지역 내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이 완료되면 인구 급증과 함께 노인성 질환자의 수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부족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천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다.

과천시립요양원은 2021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이 진행 중이다.

시는 시립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심신허약 등 노인성 질환자를 전문요양시설에서 돌봄으로써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의료비 절감과 지역일자리 확대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시립요양원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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