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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장’ 목표 달성한 청소년 221명 포상

道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성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3일 계원예술대에서 도내 20개 기관 청소년, 학부모,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경기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 주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청소년불씨운동·아름다운청소년들·성남시청소년재단 후원으로 열렸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세계 140여개국에서 운영하고, 세계적으로 인증되는 국제적 자기성장프로그램이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인증하는 한국형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이날 포상식은 축하공연과 활동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영상 상영,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인증서 수여, 자기도전포상제 인증서 수여, 지도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식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1명, 은장 7명, 동장 35명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12명, 은장 43명, 동장 123명 등 모두 221명의 청소년에게 포상인증서 및 부상이 주어졌다.

또 포상청소년을 배출한 지도자에게는 수상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감사 선물이 제공됐다.

서재범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쟁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성취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내 기관들과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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