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시책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해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현황과 시행정책을 진단·평가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교통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부터 교통도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서 파주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교통사고 사망 건수 감소 등 현황 평가와 교통약자를 위한 노력, 회전 로터리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 정책평가 부문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파주시 최초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