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지역회의 주관 수여식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과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원이 지난 24일 화성시청에서 개최된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여식은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과 국민통합 등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및 우수 협의회를 시상하는 행사로, 개회사, 평화 공감 강연, 의장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에서 신민철 의장은 시민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섰을 뿐 아니라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마련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신민철 의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공고히 해 남양주시가 평화통일 시대를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선화 의장은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과 국민통합 등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으로써 지자체와 민간 합동 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선화 의장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지자체 남북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의원은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기본조성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인수 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써 해야 할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방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