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자살 시도 등의 위기학생 예방 및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구현에 기여해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2019년 위기학생 예방 및 지원 분야’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상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자살율 2위, 그중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인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내 자살문제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사업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개입,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