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막아라!’ 도, 긴급 대책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막아라!’ 도, 긴급 대책회의
  • 안경환 기자
  • 승인 2020.01.20 20:36
  • 댓글 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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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일 국내에서 첫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선제적 조치에 들어갔다.

도는 이날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발생에 따른 경기도와 시·군 조치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 설 연휴, 중국 춘절(24~30일)에 대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회의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 등을 감안했을 때 감염병 관리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사회 불안감 확산, 경제적 타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는게 최우선”이라며 “각 시·군에서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특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고, 시·군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도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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