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사랑의 불 지피는 따뜻한 사람들
의정부에 사랑의 불 지피는 따뜻한 사람들
  • 박광수 기자
  • 승인 2020.01.21 20:02
  • 댓글 0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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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자원봉사센터·의정부교육지원청, 설 선물세트 기탁
한전 구리지사·북부지역본부 등 보훈가족에 나눔 지원

 

최근 의정부시 곳곳에서 나눔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했다.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해달라며 의정부 가능동에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설날 선물세트를 기탁한 것이다.

김인숙 센터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합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사랑의 집’ 외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찾아 휴지, 세면용품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을 전하며 온정을 전했다.

특히 이번 격려물품은 특히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됐다.

유종만 교육장은 “직원들의 진심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나눔 문화를 정작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한국전력공사의 지역사업소인 구리전력지사는 지난 16일 보훈가족 200명에게 햄 참기름 등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0일 63명에게 쌀 10㎏을, 동두천지사는 21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명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또 양주골김치는 보훈 재가대상자 70명에게 직접 담근 나박김치 5㎏을,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은 20명에게 김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한 데 이어 55동원지원단은 남양주 구리 재가대상자 5명에게 위문금을, 경기북부시설단은 고양시 재가대상자 5명에게 위문금과 홍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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