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트램’ 조속 추진 요청
화성 ‘동탄트램’ 조속 추진 요청
  • 최순철 기자
  • 승인 2020.01.30 20:28
  • 댓글 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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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추진단 회의 열어 계획 공유
市, 의견 반영 노선·정거장 요청
조사·심사 거쳐 2027년 개통 예정
30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동탄도시철도(트램) 시민추진단’ 회의에서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 /화성시 제공
30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동탄도시철도(트램) 시민추진단’ 회의에서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30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도시철도(트램) 시민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기로 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시민추진단은 시민대표 15명과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시 관계부서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동탄도시철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조속한 사업 추진 ▲수원 망포역 연결 ▲문화디자인밸리 통과 ▲마을별 정거장 유치 등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추진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초 경기도에서 입찰공고를 낸 ‘동탄도시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시민 편의성을 고려한 노선 및 정거장 계획 반영을 요청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가 화성시민의 제2의 발이 될 수 있도록 노선 및 정거장 수립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도시철도(트램)은 9천967억원을 투입해 반월~오산(14.82㎞), 병점역 ~ 동탄2신도시 (17.53㎞), 2개 노선 총연장 32.35㎞에 걸쳐 노면전차(트램)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노선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7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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